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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부가 15일 ‘2026 KUSF U-리그’ 경일대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2연승으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배구부 프런트 쿠볼리 제공)
【국제】 배구부가 최근 ‘2026 KUSF U-리그’ 2연승으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구부는 15일 경일대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18, 25-16)으로 승리했다. 접전 양상을 보였던 1세트 후반 18-20으로 세트를 내줄 위기에 처했으나 타임아웃 이후 주장 염시원(스포츠지도학 2023) 선수의 강력한 스파이크로 격차를 좁혔다.
분위기를 가져온 배구부는 김수창(스포츠지도학 2025) 선수와 정송윤(스포츠지도학 2024) 선수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1세트를 따냈다.
이날 경기는 팀의 주축인 4학년 염 선수와 이정민(스포츠지도학 2022) 선수가 각각 10득점으로 선전했다. 염 선수는 “현재는 강한 서브를 통해 상대의 리시브를 흔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공격수들이 책임감을 갖고 득점을 만들어내기 위해 공격 훈련에 힘쓰고 있고, 이를 위해 수비와 연결 플레이도 함께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한 달 전에 열렸던 홍익대와의 경기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중요한 경기였는데 패배해서 아쉬운 마음이 컸다”며 “이번 경기는 득점을 위해 이단 공격과 연결을 위주로 훈련한 결과”라고 말했다.
배구부는 지난달 16일 호남대와의 홈경기에서도 세트 스코어 3-0(25-11, 25-22, 25-14)으로 승리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이같은 연승은 지난달 3일 홍익대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20-25, 17-25, 25-27)으로 패배한 이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배구부 이행 감독은 “홍익대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서브를 보완하는 연습에 집중했고, 선수들이 훈련에 더욱 매진하며 다양한 공격 패턴들을 보완했다”고 말했다.
염 선수는 “홍익대 경기에선 확실한 결정력이 부족했다”며 “성공적으로 수비가 이뤄진 뒤 공격으로 연결할 수 있었던 찬스에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던 부분이 앞으로 가장 보완하고자 하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염 선수는 “홍익대 이후에 상대했던 팀들이 상대적으로 약팀인 점도 간과할 수는 없다”며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다독이며 남은 강팀과의 경기를 준비해 나가는 것이 좋은 결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구부는 오는 28일 선승관에서 성균관대를 상대로 홈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 선수는 “성균관대전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중요한 경기”라며 “결과에 대한 부담도 분명 있지만, 최대한 덜어내고 순간순간의 과정에 착실하여 결과로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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