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배지에 학생 경험과 성취의 순간을 담는다... 제2회 '디지털 오픈 배지'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 이서현(건축공학 2023) 씨의 작품. (사진=교육혁신사업단 제공)
【국제】 지난달 25일 중앙도서관 팡세홀에서 제2회 ‘디지털 오픈 배지’의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디지털 오픈 배지는 개인의 학습 이력과 기술, 자격 등을 증명하는 온라인 자격 증명서로 국내외 대학 및 공공기관에서 교과 과정, 비교과 활동 등의 성과를 인증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현재 교내에서는 학생이 비교과 프로그램, 특강,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해 배지 유형에 맞는 조건을 충족했을 때 이 배지를 발급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 및 특강은 미래인재센터, 자율전공학부·자유전공학부, 교수학습개발원 등에서 주관한다. 배지는 오픈배지 인증 플랫폼 ‘Leco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타 기관에서 받은 배지와 함께 하나의 배지 지갑에 관리된다.
이번 시상식은 ▲개회 ▲공모전 개요 설명 ▲참석자 소개 ▲공모전 응모작 소개 ▲상장 및 장학금 증서 수여 ▲수상자 소감 발표 ▲교육혁신사업단장 축사 ▲단체 사진 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 명의 참가자가 참여·수료·수상 세 유형을 하나의 세트로 디자인했다. 올해 수상작 중 일부는 추후 커뮤니케이션센터와의 협의를 거쳐 배지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1회 공모전 수상작들은 우리학교 디지털 오픈 배지 디자인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 최우수상은 이서현(건축공학 2023) 씨가 수상했다. 이 씨는 “참여형은 탐색을 위한 나침반, 수료형은 성장의 문, 수상형은 혁신의 결과를 상징하는 트로피를 사용해 학습 모델을 구상했다”며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학교에 작은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우수상은 박채림(시각디자인학 2022) 씨와 서현지(글로벌Hospitality관광학 2026) 씨가, 장려상은 장서영(자유전공학 2026) 씨와 김윤지(생체의공학 2026) 씨가 받았다.
박 씨는 “목련, 책, 우리학교 마스코트 쿠옹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 단계를 직관적으로 담아냈다”며 “각 배지가 학생이 참여를 시작해 학습을 마치고 성과를 인정받기까지의 흐름을 하나의 디자인 체계 안에서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다른 우수상 수상자 서 씨는 “국제캠 정문, 서울캠 본관, 평화의 전당 등 학교의 상징물을 활용해 학생의 단계적 성취를 표현했다”며 “앞으로 교내에서 직접 디자인한 배지가 사용된다면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 들 것 같다”고 밝혔다.
교육혁신사업단 이원구(기계공학) 단장은 “디지털 배지에는 학생이 어떤 과정을 수료하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가 명확하게 담겨 있다”며 “이러한 정보가 배지 지갑에 누적되면, 향후 학생의 학습 역량과 성장 과정을 하나의 스토리로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1
- 2
- 3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