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주보 온라인 – 대학가 흔드는 보증금 미반환…“내 보증금 언제 돌려받나요”
온라인 커뮤니티 – 제 사물함을 사용하시는 아무개 씨에게
웹진 Focus – 미술대학 60주년 기념 전시, ‘TimeArchive 60, 다시 선언하다’
외부언론 – 2026학년도 한의과대학 ‘White Coat Ceremony’ 개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우리학교 관련 한 주간의 미디어·여론 동향을 살펴본다.
필수교양 과목 ‘빅뱅에서 문명까지 32, 33분반’이 1학년 수강신청 대략 1시간 후인 11시 17분경에 신청 학생들에게 문자로 폐강이 공지됐다. (수강신청 성공한 줄 알았는데 ‘폐강’... 학생들 불만 토로/대학주보/2026.09.03.) 매 학기 신청한 강의가 폐강되는 사례는 발생하지만, 학교 측의 미흡한 후속조치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폐강 문자를 접한 기존 신청자들이 다른 수업을 신청하기 위해 수강을 취소했다. 하지만 이미 폐강이 확정됐음에도 수강신청 시스템에는 강의가 신청이 가능한 상태로 최소한의 표기조차 없이 방치됐다. 이로 인해 기존 수강생들의 취소표 일정 시간 후 풀리는 ‘취소지연제’를 통해 여석을 잡은 신규 신청자들이 발생했고, 이들에게는 폐강 알림조차 발송되지 않았다. 학생 구제 방안에 대해서는 “강의 폐강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업 개설이나 타 수업으로 인원을 이월하는 등의 방안이 있지만 해당 강의의 경우 전임 교원을 구하기 어렵고, 이미 수업 인원이 많아 이월이 어렵다”고 말했다.
국제캠 중앙도서관 팡세홀에서 제2회 ‘디지털 오픈 배지’의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배지에 학생 경험과 성취의 순간을 담는다... 제2회 ‘디지털 오픈 배지’ 공모전 시상식 개최/대학주보/2026.09.04.) 디지털 오픈 배지는 개인의 학습 이력과 기술, 자격 등을 증명하는 온라인 자격 증명서로 국내외 대학 및 공공기관에서 교과 과정, 비교과 활동 등의 성과를 인증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현재 교내에서는 학생이 비교과 프로그램, 특강,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해 배지 유형에 맞는 조건을 충족했을 때 이 배지를 발급하고 있다. 배지는 오픈배지 인증 플랫폼 ‘Leco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타 기관에서 받은 배지와 함께 하나의 배지 지갑에 관리된다. 이날 최우수상은 이서현(건축공학 2023) 씨가 수상했다. 이 씨는 “참여형은 탐색을 위한 나침반, 수료형은 성장의 문, 수상형은 혁신의 결과를 상징하는 트로피를 사용해 학습 모델을 구상했다”며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학교에 작은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미래혁신원 이원구(기계공학) 단장은 “디지털 배지에는 학생이 어떤 과정을 수료하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가 명확하게 담겨 있다”며 “이러한 정보가 배지 지갑에 누적되면, 향후 학생의 학습 역량과 성장 과정을 하나의 스토리로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동대문구 대학가에서 임대차 계약이 만료된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학가 흔드는 보증금 미반환…“내 보증금 언제 돌려받나요”/대학주보/2026.09.06.) 학교 인근 공인중개사 S 씨에 따르면 최근 금리가 올라 이 씨의 임대사업이 어려워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자 A 씨는 서울시립대 인근 이 씨 소유의 오피스텔 원룸을 보증금 7,000만 원에 계약했다. 계약이 끝나자 이 씨는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와야 줄 수 있다”며 반환을 계속해서 미뤘다. 약 1년 7개월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A씨는 결국 임대차보증금 반환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8월 보증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는 승소 판결을 확정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 다수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 씨의 건물은 신탁등기로 돼 있다. 신탁등기란 집주인이 대출을 더 많이 받거나 건물을 관리하기 위해 부동산 소유권을 신탁회사(수탁자)에 맡기는 제도다. 문제는 신탁등기가 이뤄지면 법적 소유권이 신탁회사에 있다는 점이다. 임차인이 신탁회사(수탁자)나 수익자(금융기관)의 동의를 받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더라도, 계약 특약에는 신탁회사의 보증금 반환 책임이 배제된 경우가 많다. 이문동 소재 한 중개업소는 “만기 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수탁자에는 법적 책임이 없다”며 “결국 임차인이 이 씨 개인을 상대로 손해배상이나 소액심판 청구를 진행해야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개사가 세입자에게 특약과 리스크를 정확히 안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신문은 지난 학기부터 창간 71주년 특별기획 ‘후마니타스 15년을 묻다’를 연재하고 있다. ([특별기획] 후마 15년, ‘다음’을 묻는다 “초기 철학 계승하면서 시대에 맞게 진화해야”/대학주보/2026.09.06.) 이번 학기부터 이어서 연재하는 주제들은 지난 학기 특별기획을 통해 드러난 후마의 문제점 중 우리신문이 핵심으로 꼽은 것들이다. 교육과정이 시대 변화와 학생들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토론과 참여를 강조하는 후마의 교육철학에 맞는 강의와 교수법이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만을 비교하는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 후마 교육에 적확한 평가방식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또한 양캠 소통 현황과 의사결정 구조를 짚는다. 마지막으로 후마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인력과 재정 여건까지 살펴보며 후마가 설립 당시의 교육철학을 계승하면서도 변화한 시대에 맞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모색한다. 김진상 총장은 지난 6월 교내 언론4사와의 간담회에서 “후마 운영 상의 문제점이 도출된 것이지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교양교육이라는 본질을 더 분명히 하면서도 본질을 시대에 맞게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후마니타스의 진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후마가 과거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교육 모델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문제를 외면하기보다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찰과 개편을 이어가야 한다. 지난 15년을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후마를 함께 그려나가는 논의의 시작점이 되기 위한 기획기사다.
블랜디드·하이브리드와 같은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은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심의 절차가 없는 상황이다. (확대되는 병행 수업, 온라인 강의 관리·공백 우려, ‘블랜디드’ 확대 맞춰 별도 품질관리 체계 필요/대학주보/2026.09.06.) “교수님이 몇 년째 기침을 하고 계세요” 박윤범(사회학 2025) 씨는 지난 학기 블랜디드 수업을 수강하며 겪은 불편을 토로했다. 블랜디드 수업이란 교수·학습 활동의 30% 이상 50% 이하가 원격으로 이뤄지는 교과목을 말한다. 박 씨는 “강의 시작부터 끝까지 기침을 하시고, 교수님 목소리까지 작아서 뭐라고 하시는지 들리지도 않는다”며 “강의를 보면서 실습을 해야 하는데 정확히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몇 년 전 강의가 바뀌지 않아 선배들도 겪었던 문제”라고 덧붙였다. 지난 학기 블랜디드 전공 교과목을 재수강한 A 씨는 “이전에 수강했을 때와 강의 영상과 퀴즈가 완전히 같아 당황스러웠다”며 “흔히 말하는 족보가 없다면 좋은 점수를 받기에는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우리학교는 지난해 다전공 의무화에 따른 수강 수요 증가와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과 온라인 강의를 확대할 것을 밝힌 바 있다.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관리체계가 마련된 것은 아니다. 학사지원팀은 “향후 병행 수업이 확대되어 별도 기준이나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운영 기준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이 오는 10월 중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10월 착공, 주말 오전 외부 대관·학생 이용 제한/대학주보/2026.09.06.) 사업 선정 이후 시설 이용 조건을 둘러싸고 용인시와 협의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최종 협약 체결이 지연됐다. 주요 쟁점은 지역 생활체육인의 시설 이용 방식이었다. 용인시는 시 소속 축구 동호회의 주말 오전 운동장 이용을 요구했다. 학교 측은 지역 주민에게 시설을 개방한다는 사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특정 단체에 정해진 시간대의 이용을 보장할 경우 학생과 일반 이용자의 시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입장으로 협의가 지연돼 왔다. 그 결과 사업을 추진하되, 학교 행사·축구부 훈련 및 경기 등 주요 일정에는 외부 단체의 이용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절충안을 마련했다. 총무관리처 시설운영팀 유중근 팀장은 “내부적으로도 본 사업 시행 여부에 많은 논의가 진행됐으며 사업을 포기하자는 의견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7억원의 외부 지원을 포기할 경우 대운동장 개보수가 언제 다시 가능할지 미지수였기 때문에 용인시의 의견을 수용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 사이에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소융대)이 편제개편안을 두고 의견 수렴이 부재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소융대 3개 학과 AI컴퓨팅학부로 개편 추진, 뒤늦은 개편안 통보에 학생사회 반발/대학주보/2026.09.06.) 학생들은 지난 4일 소융대 학생회가 SNS에 게시한 ‘단과대학 편제개편 관련 재학생 의견 청취 조사’ 공지를 통해 구체적인 개편안을 처음 접했다. 이우석(컴퓨터공학 2025) 씨는 “학생회 인스타그램을 보고 개편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며 “사실상 형식적으로 학생의 의견을 구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이 부학장도 학생들과의 사전 소통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학생들이 편제개편에 대한 교감이 없다고 느낄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개편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반발도 거셌다. 3개 학과를 ‘AI컴퓨팅학부’로 통합하는 내용이 대표적인 쟁점이다. 학교 측은 제도를 통해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부학장은 “통합 이후에도 졸업 증명서에 세부 전공이 함께 표기되도록 규정을 정비하고, 마이크로디그리나 전공별 필수 커리큘럼 이수 내역을 통해 학생의 전문성을 명확히 입증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캠퍼스 흡연 구역 관리 문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봤다. ([A/S 기획] 서울캠은 부스 설치 시작, 국제캠은 소관 분산 흡연 부스 설치 계획 없어/대학주보/2026.09.06.) 흡연 구역은 일부 바뀌었지만 문제로 지적됐던 금연 구역 내 흡연과 간접흡연 민원은 그대로다. 당시 서울캠에서는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다르지 않다. 서울캠 총무팀은 “캠퍼스가 사방으로 개방됐기 때문에 어느 곳을 흡연구역으로 지정해도 민원이 발생해 난항”이라며 “각 단과대에 매년 금연 협조 안내를 지속적으로 공지하고 있지만 관리가 되지 않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국제캠의 경우 흡연 구역의 운영 및 관리 주체조차 불분명하다. 서울캠의 흡연 구역은 총무팀이 일괄 관리하는 반면, 국제캠은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 공식 흡연 구역이 정해져 있지 않다. 이미 흡연 부스를 도입한 타 대학은 긍정적인 반응이다. 서울시립대학교는 교내 9곳에 개방형 흡연 부스가 설치돼 있다. 단국대학교 천안캠 역시 2018년 교내 10곳에 냉난방기, 환기시설, 멀티미디어 스크린 등이 마련된 흡연 부스를 설치했다. 단국대 총무팀 김용찬 팀장은 “흡연 부스 설치 후 담배꽁초 처리 등 주변 환경 개선과 캠퍼스 미관상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후마니타스 15년을 묻다 ⑤교수·과목별 편차 ([특별기획] 같은 교과, 다른 강의실… 공통된 교육의 질 담보해야/대학주보/2026.09.06.) 지난 5월 우리신문이 대량메일 시스템을 통해 2학년 이상 재학생 129명을 대상으로 후마 수업의 문제점을 물은 결과, 65.2%가 ‘교수·과목별 편차’를 꼽았다. 해당 문제의식은 필수교양 과목에서 비롯됐다. 전체 학생이 수강해야 하는 과목인 만큼 하나의 교과를 여러 교수자가 분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후마 출범 초기에는 같은 교과를 담당하는 교수들이 수업 내용과 교수법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활발하게 운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도 교과별 교수자 협의는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예산 지원과 교수자 간 연대·소통은 출범 초기보다 약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수·과목별 편차’가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배경이다. 다만 김 부학장은 “예산만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교수자간 연대감과 내부 결속이 약해진 것도 있다”고 함께 짚었다. 워크숍이 활성화되더라도 분반별 ‘공통의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하는 일은 별개의 과제로 남는다. 워크숍 지원과 함께 각 분반에서 공통 교육목표가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과정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같은 학기에 ‘인간의 가치탐색’ 필수교과를 수강한 학생들은 각자 다른 수업 경험을 이야기했다. ([특별기획] 같은 인가탐 방식, 달라도 “생각 표현할 기회 있었으면”/대학주보/2026.09.06.) 박 씨가 수강한 S37분반은 교수 설명이 중심이었다. 철학자의 생애와 주요 철학적 담론을 교수가 설명하고 학생에게 생각할 주제를 던지는 방식이었다. 박 씨는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 시간이 많아서 다른 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반면 같은 학기 이 씨가 수강한 G42분반에서는 토론과 발표의 비중이 컸다. 이 씨는 “교수님의 설명보다는 학생들의 토론과 발표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됐다”며 “자신의 생각을 부담 없이 표현하면서 다른 학생들의 의견을 함께 들어볼 수 있는 수업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토론은 매주 약 15~20분씩 진행됐다. 학기 초 구성된 3~4명 규모의 조에서 의견을 나눈 뒤 토론보고서를 제출하고 조별 대표가 논의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이었다. 같은 학기 S34분반을 수강한 백 씨는 “교재에서 읽어올 부분을 정하면 교수자가 해당 내용을 설명하고 짧은 소그룹 토론을 병행했다”며 “시험은 수업 진도를 바탕으로 한 암기형식이었다”고 기억했다. 또 “개별 피드백은 많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자신이 경험한 수업방식을 모든 분반에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다만 담당 교수가 달라도 공통적으로 경험했으면 하는 수업 요소를 각각 꼽았다.
필수교과 밖의 후마 수업에서는 교과의 목적에 따라 다양한 수업 방식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기획] 교실 안팎에서 배우다, 후마 교양수업의 여러 방식/대학주보/2026.09.06.) 우리신문은 토론과 실습, 현장활동을 수업에 활용하며 교양교육을 실천하는 교수들의 수업을 살펴보고, 이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도 들어봤다. 교수들은 수업방식에 따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체험·토론형 수업은 학생 간 의견을 충분히 나누고 교수자가 개별 반응을 살필 수 있는 적정 수강인원이 중요했다. 정 교수는 현재 60명인 수업의 적정 규모를 약 30명으로 봤다. 안 교수 역시 “25명이 넘으면 맞춤형 코칭이 어려워지고 60명 이상에서는 소규모 심층토론이 힘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창작형 수업에서는 결과물을 직접 만들고 외부와 공유하기 위한 예산이 필요하다. 백 교수는 “재료비·전시 관람비 등 실습비를 현실화하고 학생 창작물을 정례적으로 전시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창작은 발표와 공유를 통해 비로소 완결된다”고 말했다. 현장·프로젝트형 수업은 강의실 밖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이를 지원할 인력이 필요하다. 김 교수는 “75분 수업에서는 현장활동을 진행하기에 시간이 빠듯하고 다음 수업까지 간격이 생겨 흐름이 끊기기 쉽다”고 말했다. 우 교수는 “사회혁신학기제를 확대하려면 교수 한 명의 지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원을 맡을 ‘전문 조교 인력’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제】 ‘2026년 KUSF 대학스포츠 U-리그’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우리학교 축구·농구·야구부가 플레이오프(왕중왕전)을 준비하고 있다. (가을 무대 향하는 축구·농구·야구, 막판 스퍼트 돌입/대학주보/2026.09.06.) 축구부는 U리그 3권역에서 조 2위를 기록하며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축구부 김광진 감독은 “현재 선수단 인원이 22명에 불과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즌을 치르고 있지만, 선수들 역시 조 1위와 우승에 대한 목표가 분명하다”며 “앞선 맞대결에서 패한 아주대를 상대로는 상대의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시즌 축구부의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며 “후회없이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농구부는 안정적인 위치에서 시즌 후반기를 맞이한다. 농구부 김현국 감독은 상승세의 비결로 ‘이타심’을 뽑았다. 김 감독은 “4학년 고참들이 개인 욕심을 버리고 팀을 위한 궂은 일을 자처하며 후배들을 이끄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며 “이러한 행동들이 팀에게 위닝 멘탈리티를 불어 넣어준 거 같다”고 평가했다. 야구부는 권역 예선 B조에서 조 5위로 왕중왕전행 막차를 탔다. 야구부 최태원 감독은 “저희는 매 대회 항상 우승을 생각하고 임한다”며 “선수들이 결과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항상 도전적인 마음으로 경기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캠에서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동아리 박람회와 설국교류전이 개최됐다. (설국교류전과 함께한 동아리 박람회, 서울캠은 ‘제1회 동아리 연합축제’ 열려/대학주보/2026.09.06.) 이번 동아리 박람회는 서울캠 37개, 국제캠 43개의 부스를 비롯해 포토 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려졌다. 특히 서울캠에서는 ‘환희’를 컨셉으로 아티스트 공연과 주점을 더한 ‘제1회 동아리 연합축제’가 진행됐다. 서울캠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 김현준(관광학 2024) 회장은 “기존 동아리 박람회만으로는 활동에 제약이 많았다”며 “축제 규모를 키워 동아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국제캠 동아리 박람회는 ‘하나의 Khord’ 컨셉으로 진행됐다. 국제캠 총동연 김민성(골프산업학 2022) 회장은 “‘Khord’는 화음을 뜻하는 영어 단어 ‘Chord’에 경희대를 상징하는 ‘KH’를 결합한 단어”라며 “이번 행사는 하나의 동아리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동아리가 함께하며 화음을 이루는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열린 설국교류전은 양캠 총동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중앙동아리 행사다. 이번 설국교류전의 주제는 ‘하나의 울림’으로 체육 부문과 공연 부문으로 이뤄졌다. 친선경기가 시작되기 전 양캠의 응원단에서 합동응원제가 진행됐다. 국제캠 응원단 ‘컬스라’ 나수민(스페인어학 2025) 응원단장은 “설국교류전인만큼 하나되는 마음을 담아 응원을 이어갔다”며 “응원단원뿐만 아니라 우리학교 학우분들이 하나되어 함께하는 마음으로 무대에 섰다”고 말했다.
지난달 15일 남북한 문학을 하나의 비평 공간에 올려놓은 『경계를 넘는 상상력』이 출간됐다. ([서평] 남북한 문학을 한 공간에 『경계를 넘는 상상력』 출간/대학주보/2026.09.06.) 오 교수는 앞서 『문학으로 읽는 북한』과 『한반도의 평화문학을 상상하다』를 통해 북한문학을 깊이 있게 연구해왔다. 앞선 두 책이 학술 논문을 모은 중량감 있는 연구서라면, 『경계를 넘는 상상력』은 남북한 문학 개별 작품에 대한 서평을 중심으로 보기 쉽게 구성한 대중 비평집이다. 오 교수가 2017년부터 격월간지 『민족화해』에 연재한 글을 비롯해 총 26편의 서평을 엮었다. 오 교수는 “남북의 교류가 막혀 있더라도 문학 안에서만큼은 분단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자는 의도에서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책은 총 3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12편의 남한 문학 작품을 통해 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폈다. 김훈의 「명태와 고래」는 분단 시대를 살아간 월남민 어부의 삶을 그리며, 김연수의 『밤은 노래한다』와 노희준의 『킬러리스트』는 1930년대 항일운동의 기억을 불러냈다. 『경계를 넘는 상상력』은 주로 2000년대 이후의 작품을 다루며, 특히 김정은 체제가 출범한 2010년대 이후 남북한 문학에 주목했다. 이는 동시대 주민의 삶을 살피고 오늘날 한반도의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동시에 한국전쟁과 항일무장투쟁 등 역사적 기억들이 오늘날 남북한 사람들의 삶과 인식에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도 짚어냈다.
새 학기 깨끗해진 강의실과 반듯한 새 책상, 당연한 풍경 너머에는 빈 공간을 채워 나가는 이들의 노고가 녹아있다. (캠퍼스 공간을 채우는 관재팀의 하루 “더 좋은 비품, 더 좋은 강의실 만들어지길”/대학주보/2026.09.06.) 무더운 8월의 아침, 우리신문 김수인 기자가 청운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누비는 서울캠 관재팀의 생생한 일상을 따라가 봤다. 서울캠 관재팀은 모두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인원은 적지만 이들의 업무 범위는 넓다. 이들은 교내에 도입되는 비품의 등재부터 유지 관리, 폐기까지 집기의 전 생애주기를 담당한다. 이외에도 공사 현장 검수는 물론, 학교와 학생회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의 물품 지원과 설치까지 도맡는다. 강의실부터 축제 현장에 이르기까지, 캠퍼스 구석구석 관재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은 없다. 특히 공사 현장에서 관재팀은 톱니바퀴처럼 세심하게 움직인다. 공사 시작 전 교탁, 컴퓨터 등 기존 집기를 회수해 폐기하거나 창고로 옮겨 공간을 비운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정기적으로 현장을 들러 점검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기존 집기 원상 복구와 함께 최종 검수에 나선다. 새 공간을 채우는 비품의 선정과정에 참여하는 것 역시 이들의 몫이다. 몸은 고되고 일정은 쉴 틈 없이 흘러가지만, 관재팀원들이 손에서 장비와 관련 서류를 놓지 않는 이유는 분명하다. 고된 순간 뒤에 찾아오는 보람 때문이다. 장 팀장은 “검수를 마치고 공사가 완료되었을 때 학생들이 이를 이용하는 상상을 할 때 가장 보람있다”며 “학생들이 기쁘게 이용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 계장 역시 “학생들 행사에 필요한 무거운 책상을 옮겨줬었는데, 한 학생이 남아서 비타민음료를 주며 감사하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경희대 에브리타임에는 학기 시작 후 처음 보는 물건들이 사물함에 들어있어 당황스러웠다는 글이 57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제 사물함을 사용하시는 아무개 씨에게> (2026.09.02.) 작성자는 “전 자치회비를 내고, 제 사물함을 배정받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정 공간이 필요하셨다면 옆에 붙어있는 자리표를 확인하고 주인에게 한 번 물어보는 정도의 수고는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주 수요일, 9일까지 방 빼십시오. 목요일에도 짐이 남아있으면, 글쎄요. 남아있는 물건의 처분은 열받은 목요일의 제게 맡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썼다. 댓글에는 “어느 과인지는 적어두셔야 당사자가 알 것 같은데요”, “사물함 2학기 때 새로 배정하지 않음??”, “사물함 헷갈렸나보지”, “그냥 그 물건 팔죠?”, “착하네, 나 같으면 그냥 갖다버리든지 자물쇠 채워버리든지 한다” 등의 내용이 달렸다.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끝과 시작의 중첩, “지혜로운 실천 지성인 되길”/경희대 웹진 Focus/2026.08.31.)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233명, 석사 1,563명, 학사 1,650명 등 총 3,446명이 학위를 받았다. 김진상 총장은 ‘자신과 세계를 숙고하는 지혜로운 실천 지성인의 길’이란 제목의 졸업 식사를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졸업생의 미래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총장은 끝과 시작이 병존하는 졸업의 의미에 집중했다. 그는 “졸업은 학업의 끝이 아니라 자신과 세계를 향한 새로운 임무의 시작이다. 여러분이 지나온 시간 내면에 새겨진 성공과 실패의 기억을 철저히 복기하며 삶을 더 높이 도약시킬 혁신적 설계의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졸업생 답사에서는 학부와 대학원 대표 졸업생들이 경희에서의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미래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윤효진 학생은 코로나19 시기 입학한 첫날을 떠올리며 “불안한 속에 시작했던 대학 생활이었다. 하지만 교수님들의 깊이 있는 강의와 밤낮없이 고민을 나눈 학우들이 있었기에 스승과 동료라는 소중한 우물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경희에서의 배움과 경험을 토대로 마주할 세상에서 당당히 역할을 해내겠다. 각자의 이름으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자”라고 독려했다.
미술대학이 설립 60주년을 맞아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설립 60주년 기념: Time Archive 60, 다시 선언하다’를 개최한다. (미술대학 설립 60주년 기념, ‘TimeArchive 60, 다시 선언하다’ 개최/경희대 웹진 Focus/2026.09.01.) 전시회는 오는 9월 14일(월)부터 23일(수)까지 열흘간 경희대 미술관 KUMA 1층에서 4층 전관에서 진행된다. 미술대학이 지나온 반세기의 예술적 성과와 교육 역사를 성찰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창의적 비전을 제시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1966년 설립 이래 대한민국 현대미술의 중심에서 수많은 거장과 신진 작가를 배출해 온 경희대 미술대학의 60년 역사를 재해석하고, 교강사와 동문, 재학생을 아우르는 세대 간 창의적 연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60주년 기념전에는 현직 교강사 및 명예·석좌교수, 동문 작가,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등총 138명의 작가가 대거 참여한다.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은 물론, 예술계에 갓 입문한 사회초년생으로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신진작가도 동참해 다채로운 예술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미술대학은 이번 전시를 통해 후학을 위한 장학기금과 교육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발전기금조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참여 작가들은 60주년의 뜻깊은 취지에 동참해 작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대학 발전기금과 학과 장학기금으로 지정 기탁한다.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소품의 판매 수익은 전액 기금으로 적립된다.
G-LAMP 사업단이 지난 8월 12일 국제캠퍼스 피스홀에서 성과교류회를 개최하며 1차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G-LAMP 사업단, 1차년도 성과 교류회 개최/경희대 웹진 Focus/2026.09.02.) 경희는 지난 2025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기초연구소 지원사업(G-LAMP)’에 천체·입자·우주과학 분야에 선정돼, 최대 5년간 매년 5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받는다. 홍인기 단장은 인사말에서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의 사례를 공유했다. 리츠메이칸대학은 JAXA(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의 우주전략기금 사업에 채택돼 ‘우주·지구 탐사 연구센터(ESEC)·SX 연구개발 거점’을 운영 중이다. 홍 단장은 “달 표면 환경을 지상에서 재현해 장비를 시험하고 산업체가 참여하는 실증 거점으로 발전한 리츠메이칸대학과 같이 개별 연구 성과에 그치지 않고 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융합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5년 뒤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우주 탐사 시뮬레이션·실증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1차년도 주요 성과가 공유됐다. 사업단은 국제·경영대학관 및 천문대 등에 중점테마연구소 공간을 확보해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NASA 에임스 연구센터를 비롯한 국제기관 2곳, 한국천문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내 12개 기관과 업무협의서를 체결했다. NASA 에임스 연구센터와의 업무협약은 우주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파티 카루이아(Fathi Karouia) 박사의 학술연구교수로 초빙으로 이어졌다.
앵커사업단이 5개 기관과 ‘2026학년도 AI디자인마케팅2.0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디자인마케팅2.0 사업 업무협약 체결/경희대 웹진 Focus/2026.09.03.) 앵커사업단(국제)이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3층 피스홀에서 5개 기관과 ‘2026학년도 AI디자인마케팅2.0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디자인마케팅2.0 사업은 경기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의 실무역량 강화와 경기도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디자인·마케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사회발전이 목적이다. 경기도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상점가 총 15개소와 경희대·명지대·한양대 ERICA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각 협력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지원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연계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현안 수집 및 대상 업체 모집을, 용인특례시는 관내 골목형 상점가 과제 발굴을 맡는다. RISE사업단(국제) 최석원 부단장은 “AI 기반 디자인·마케팅 역량을 갖춘 인재가 지역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화학공학과 김종식 교수 연구팀이 폐수의 오염물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 (하수처리로 못 거르는 산업폐수, 빛없이 분해하는 촉매 개발/경희대 웹진 Focus/2026.09.04.) 깨끗해 보이는 하천과 호수 속을 들여다보면 일반 하수처리로는 걸러지지 않는 각종 오염물들이 녹아있다. 항생제·진통제·제초제·환경호르몬과 같은 물질이 수생태계를 교란하고 결국 식수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김종식 교수 연구팀은 발상을 전환해 이산화티타늄을 빛에 쬐는 대신 수소 기체로 표면을 미세하게 다듬어 표면의 브뢴스테드·루이스 산을 정밀하게 조절했다. 그러자 과산화수소(H2O2)가 빛없이도 균일하게 쪼개지며 라디칼의 생산성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김종식 교수 연구팀은 이 반응을 촉진하는 핵심이 브뢴스테드 산임을 밝혀냈고, 과산화수소 균일 쪼개짐 기작의 속도법(rate law)을 세계 최초로 유도·증명했다. 이번 연구로 도출된 촉매군은 특허화를 마쳤으며 2026년 하반기 기업에 기술이전 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고부가 첨단 석유화학소재 전문인력양성 사업과 4단계 BK21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2026학년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White Coat Ceremony가 개최됐다. (“임상실습 통해 환자를 헤아리는 마음 배우겠습니다∼”/한의신문/2026.09.01.) WCC는 매년 경희대 한의대·경희대한방병원·경희대 한의대 학부모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임상 실습을 나가는 학생들에게 의료인의 상징인 흰 가운을 입혀주면서 의료인으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 사명감, 생명존중 정신 등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희대 우정택 의무부총장·이병철 한의대 학장·문상관 경희대한방병원 부원장(원장직무대행), 조은빈 본과 3학년 학부모 대표를 비롯한 각 학년 학부모 대표, 본과 3학년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병철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상실습은 교실에서 배운 정적인 지식들을 환자들 앞에서 활용해 나가며 증험해 나가는 과정이며,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러한 어려움들은 앞으로 여러분이 한의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임상실습을 통해 환자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항상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