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회 나갈 선수도 부족, 체대 선수부 편입학으로 돌파구 찾나
우리 대학 체육대학이 잇따른 선수 이탈로 운동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족한 인원을 충원하기 위해 편입학 제도까지 도입했지만, 편입생 중에서도 이탈자가 발생하면서 안정적인 인원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손민서 기자 | msson0228@khu.ac.kr
진행 손민서/ 편집 손민서
[기사 전문]
우리 대학 체육대학이 잇따른 선수 이탈로 운동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족한 인원을 충원하기 위해 편입학 제도까지 도입했지만, 편입생 중에서도 이탈자가 발생하면서 안정적인 인원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체육부 선수 정원은 매년 종목별 상황에 따라 체육대학 교수와 지도자들의 협의를 거쳐 정해집니다. 그러나 올해 부상과 프로 진출 등의 이유로 전체 선수 인원의 약 8%가 이탈했습니다.
특히 아이스하키부는 현재 소속 인원이 4명에 불과해, 대회 출전에 필요한 최소 인원인 6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최소 인원을 확보하지 못하면 대회 참가 자체가 불가능한 단체 종목의 경우에는 선수 부족으로 인한 타격이 더욱 커 선수부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재 우리 대학은 2025학년도부터 편입생 선발 제도를 도입해 부족한 선수 인원을 충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야구부와 축구부에서 해마다 2명씩 편입생을 선발했지만, 지난 해 들어온 선수 중 두 종목에서 각각 1명이 팀을 떠났습니다.
편입학을 통해 충원이 이뤄지더라도 중도 이탈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인원을 확보하기는 어려운 겁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대학은 내년부터 편입학 평가 방식을 개편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경기 실적과 공인영어 성적만을 반영했지만, 앞으로는 자기소개 항목을 더해 학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전적 대학에서의 성적까지 반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 역량뿐 아니라 학업 역량까지 고려한 선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개편된 평가 방식이 안정적인 인원 확보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한편 체육대학 체육부는 종목 별 성과에 따라 혜택을 지원하는 ‘성과 도입제’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수들이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외부 인재의 유입을 늘려, 경쟁력을 갖춘 선수부를 운영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다만 해당 제도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과 시기는 내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선수부의 인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선수를 충원하는 것뿐 아니라 기존 선수들의 이탈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편입학 제도 개편과 성과 도입제가 선수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선수부 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경희대학교 방송국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VOU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화031-201-3234
▷이메일khuvou@khu.ac.kr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