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영상리포팅 - 시설 개선 사업으로 달라지는 캠퍼스, 그 변화와 과제는?
우리 학교에서 진행 중인 시설 개선 사업의 현황, V.O.U.에서 취재했습니다.
보도 취재 신예
촬영 편집 최현서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교내 시설 개선 사업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등록금 인상분을 시설 개선에 활용하겠다는 학교의 발표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지난해 구 한의대 화장실과 학생회관 내부 환경 개선이 진행된 데 이어, 올해는 학생회관 공사를 마무리하고 하계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청운관과 문과대학 호텔관광대학의 강의실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청운관은 기존 일체형 책걸상을 분리형 책상과 의자로 교체하고 자리마다 콘센트를 배치하는 등 학생들의 불편 사항을 반영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또한 학교는 내년 2월까지 중앙도서관 열람 라운지 조성과 휴게 공간 개선을 통해 도서관 열람실 자리와 휴식 공간 부족 문제를 함께 해결할 예정입니다.
[손정민/미디어학과 26학번: 청운관 강의실이 쾌적해져서 바뀌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의자가 일체형이어서 불편하기도 하고 오래 앉아 있으면 힘들었는데 의자도 바뀌어서 좋은 것 (같고) 책상마다 충전기 (꽂을 곳이) 있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처럼 강의실과 도서관 등 학습 공간을 중심으로 시설 개선이 이어지고 있지만 학생들이 실제 체감하는 불편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익명/정경대학 재학생: 정경대학 앞에 (있는) 길에 아스팔트가 고르지 못해서 튀어나온 곳에 걸려 넘어진 경우도 많고 강의실로 급하게 이동할 때 자동차랑 사람이 구분이 안 돼서 위험했던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강의실 시설이 개선된 것도 좋지만 여기도 빨리 개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경대학 앞 보행로에 대한 문제는 기존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우리 학교 총무관리처 관리팀은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있고 개선할 계획은 있지만 규모가 큰 공사이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소통간담회와 내부요구사항을 확인하고 노후 건물에 대한 환경개선공사를 차례대로 선정,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교의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남아 있습니다. 교내 시설은 학생들의 편의와 밀접하게 연결되는 만큼, 등록금이 인상된 현 상황에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V.O.U. 뉴스 신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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