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구의 날' 맞아 탄소중립 플로깅 행사 개최
[보도] '지구의 날' 맞아 탄소중립 플로깅 행사 개최
지난 10일, 국제캠퍼스에서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경희 플로깅' 행사가 열렸습니다. 우리 학교는 '지구의 날'을 맞아 '경희 ESG 실천주간'을 지정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정예원 기자 | herb1305@khu.ac.kr
남기윤 수습기자 | ss130085@khu.ac.kr
백민서 수습기자 | whiteminseo@khu.ac.kr
진행 남기윤 / 편집 심명준
[기사 전문]
지난 10일, 국제캠퍼스에서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경희 플로깅’ 행사가 열렸습니다.
우리 학교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경희 ESG 실천주간’을 지정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김진상 총장의 탄소 절감 선포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플로깅은 총 250여 명이 5개 팀으로 나뉘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코스를 따라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한 학생은 “지구를 보호하는 데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진상 총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지구 보호 인식을 높이는 데 그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진상 총장 / 경희대학교]
"대부분의 쓰레기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하려고 생겨난 것입니다. 큰 봉지를 하나 채웠는데, 우리도 모르게 너무 많은 버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내년부터는 이런 행사가 개최되지 않도록 우리 주위를 깨끗하게 가꾸면 좋겠습니다."
이번 플로깅 행사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되어, 더 많은 구성원이 일상 속에서 ESG 가치 실현에 동참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경희대학교 방송국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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